淨 동제당 해독감로수 절식과 체질식
#동반 질환

원래 배가 자주 아프고 화장실을 급하게 가는 편이었는데, 약을 줄이고 나서 설사와 복통이 더 심해졌어요. 관계가 있나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6 검토

세로토닌은 장의 움직임에도 관여해서 항우울제를 줄이는 동안 설사, 복통, 더부룩함 같은 장 증상이 함께 흔들릴 수 있습니다. 대개 줄인 양에 적응하며 가라앉지만, 피가 섞인 변이나 체중 감소는 따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상세 답변

몸의 세로토닌은 뇌보다 장에 훨씬 많고, 장이 움직이는 속도와 예민함에 관여합니다. 그래서 원래 장이 예민한 분은 항우울제를 줄이는 동안 설사와 복통, 가스, 더부룩함이 함께 출렁이기 쉽습니다. 대개 줄인 양에 몸이 적응하면서 가라앉으니, 이 시기에는 기름지고 찬 음식, 술과 커피를 줄이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끼니를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변에 피가 섞이거나 검게 나오고, 밤에 설사로 깨며, 이유 없이 체중이 빠지거나 열이 나면 감량과 관계없는 장 질환일 수 있어 내과 진료를 먼저 받으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마음의 긴장이 장으로 내려와 배가 아프고 설사가 잦아지는 모습을 오래전부터 함께 다뤄 왔습니다. 감량 중에는 장을 강하게 비우기보다 속을 덥히고 긴장을 풀어 장이 차분해지도록 돕고, 장에 쌓인 정체는 그 뒤에 천천히 덜어 냅니다.

항우울제 끊기·줄이기,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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