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반으로 줄인 지 닷새째인데 발바닥이 다시 화끈거려요. 줄여서 잠깐 생긴 반동 통증과 원래 신경통이 되살아난 것을 가르는 기준이 있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7 검토
감량 직후 며칠 사이 생겼다가 같은 용량을 유지하는 동안 서서히 잦아들면 반동일 가능성이 크고, 몇 주가 지나도 줄지 않거나 점점 넓게 번지면 원래 신경통이 드러난 것일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반동 통증은 약에 적응해 있던 신경이 줄어든 양에 다시 맞추는 동안 잠시 예민해지는 현상이라, 대개 용량을 내린 날과 시기가 맞물리고 불면·불안·땀 같은 다른 금단 반응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원래 신경통은 약이 그동안 덮어 두었던 통증이라 시간이 지나도 같은 자리에서 같은 성질로 이어지고, 당뇨 조절이 나빠지거나 허리 상태가 달라지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증상만으로 단정하기 어려우므로, 줄인 날짜와 통증의 세기·자리·함께 온 증상을 매일 한 줄씩 적어 처방의에게 보여 주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판단이 나기 전에는 스스로 다시 올리거나 더 줄이지 마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반동을 오래 눌러 두었던 기운이 한꺼번에 풀리며 생기는 일시적인 들뜸으로, 원래 통증은 그 자리에 오래 막혀 있던 흐름이 다시 드러나는 것으로 나누어 봅니다. 들뜸 쪽이면 가라앉히는 데, 막힘 쪽이면 아픈 자리의 순환을 돕는 데 무게를 다르게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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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뒤 남은 신경통 때문에 프레가발린을 2년째 먹고 있어요. 하루 한 번 깜빡 걸렀을 뿐인데 다음 날 식은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왜 이렇게 빨리 반응이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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