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까 봐 먼저 먹습니다
아픈 날을 놓칠까 봐 머리가 지끈하기도 전에 약을 찾게 되고, 이 약 저 약 바꿔 먹다 보면 한 달에 며칠을 먹었는지 모르게 됩니다.
인천 미추홀구 · 진통제·약물과용두통
두통약 없이는 하루를 못 버틸 것 같다면 약이 두통을 부르는 고리에 들어섰을 수 있습니다. 끊는 방식은 신경과·가정의학과와 정하고, 반동기와 생활의 짐을 함께 덜어 냅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미추홀구에서 오시는 분들
미추홀구 도화동·숭의동 쪽에서는 도화역에서 1호선을 타면 두 정거장 만에 도원역입니다.
머리가 무거운 날은 버스로 송림오거리 정류장까지 오셔도 되고, 차로 오시면 바로 옆 전용 주차장이 무료입니다.
원래 있던 두통에서 시작합니다.
아픈 날을 놓칠까 봐 머리가 지끈하기도 전에 약을 찾게 되고, 이 약 저 약 바꿔 먹다 보면 한 달에 며칠을 먹었는지 모르게 됩니다.
약이 자주 들어오면 뇌가 거기에 익숙해져 통증을 걸러 주던 문턱이 낮아지고, 작은 일에도 머리가 아파 옵니다.
커피로 버티는 오전, 거른 점심, 늦은 야식, 굳은 뒷목과 모자란 잠이 겹치면 약을 끊어도 두통이 다시 찾아올 자리가 남습니다.
앞의 넷은 약을 많이 먹어 생기는 두통과 모양이 다릅니다. 증상이 지나갔어도 지체 없이 응급실로 가시고, 마지막은 다른 원인을 찾는 검사가 먼저입니다.
약을 먹은 날을 세는 데서 시작합니다.
약국 진통제, 편두통약, 감기약과 생리통약까지 상자째 가져오시거나 성분표를 찍어 오십시오. 성분이 겹치는 약을 가립니다.
단순 진통제는 한 달 15일, 복합 진통제나 편두통약은 10일이 기준입니다. 알약 수가 아니라 먹은 날로 세며, 반 알만 먹은 날도 하루입니다.
위장약, 혈압약, 혈전약, 수면제를 확인해 한약과 겹치는 위험을 봅니다.
약을 끊는 주와 그다음 두 주는 진료를 자주 잡아 뭉친 목과 어깨를 풀고, 한약으로 속 메스꺼움과 얕은 잠을 받칩니다.
반동이 잦아들면 해독환과 체질식으로 위장에 쌓인 것을 비웁니다. 12주 해독 코스와 유지기를 합쳐 3~6개월을 보며, 끊는 주와 그 뒤 두 주에는 감로수 절식을 쉽니다.
단 음료를 물이나 무가당 차로 바꾸면 반동기에 단 것으로 달래는 간식도 덜 늘어납니다.
집에 있는 두통약을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두면 습관처럼 꺼내는 일이 줄어듭니다. 가족에게도 부탁해 두십시오.
일이 몰리는 주는 피하고, 처음 이틀은 집에서 쉴 수 있도록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에 시작해 보십시오.
매일 같은 시각에 잠자리에 드십시오. 잠이 흐트러지면 약을 끊은 뒤에도 두통이 다시 찾아오기 쉽습니다.
막을 수도 있고 다스릴 수도 있는 두통으로 봅니다. 너무 자주 먹던 약을 덜어 내고, 본래 두통을 미리 막는 치료를 붙이며, 이 고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 것이 치료의 세 기둥입니다. 그 첫걸음이 한 달 동안 약 먹은 날을 세어 보는 일입니다.
마약성 진통제나 진정 성분이 든 약은 한 번에 끊으면 금단 증상이 위험해질 수 있어 꼭 의사와 함께 천천히 줄여야 합니다. 단순 진통제나 편두통약은 한 번에 끊기도 하지만, 어느 쪽이든 방식은 처방한 의사와 정하십시오.
체질에 맞춘 한약은 끊는 주부터 메스꺼움과 잠 설침을 받치는 쪽으로 씁니다. 장을 비우는 해독환은 반동이 가라앉은 뒤에 시작하는 것이 기본이고, 속 상태와 함께 드시는 약을 확인해 시점을 정합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료합니다. 오시는 길은 도화역에서 1호선으로 두 정거장이고, 도원역 2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11분입니다. 버스는 송림오거리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되고, 주차는 한의원 바로 옆 무료 전용 주차장을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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