淨 동제당 해독감로수 절식과 체질식
#원인 설명

주변에 살찐 사람은 다 변비가 있는 것 같은데, 연구에서도 체중이 많이 나가면 변비가 더 흔한가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10 검토

생각과 달리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만으로 변비가 더 흔하다는 결과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다만 비만에서는 변을 보고도 덜 나온 느낌이 조금 더 많았습니다.

상세 답변

체질량지수와 위장 증상의 관계를 모은 메타분석에서 체중이 늘수록 명치 통증, 역류, 설사, 구토는 늘었지만 변비·딱딱한 변과의 관련은 통계적으로 뚜렷하지 않았고, 잔변감만 약하게 늘었습니다(교차비 1.32). 호주 성인 약 3천 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 조사에서도 비만은 복통·식도 증상·설사와는 관련이 있었지만 변비와는 관련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체중 자체가 변비를 만든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진료실에서 변비와 체중 증가가 함께 오는 분들을 보면 대개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 채소 부족, 오래 앉아 있는 생활, 비만 주사나 진통제 같은 약처럼 둘을 함께 부르는 생활의 고리가 있습니다. 원인을 체중이 아니라 그 고리에서 찾는 편이 실제로 바꿀 것이 많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변비와 살을 한쪽이 다른 쪽을 만드는 관계로 보기보다, 같은 뿌리에서 함께 자란 가지로 봅니다. 먹은 것이 제때 소화되어 나가지 못하고 장에 쌓이면 그 정체가 몸 전체의 순환을 느리게 해 군살로도 남는다고 설명합니다.

변비·장 정체형 비만,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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