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느는 것과 함께 얼굴이 둥글어지고 배에 보랏빛 튼살이 생겼어요. 멍도 잘 들어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넘겨도 되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8 검토
둥근 얼굴, 넓고 보랏빛인 튼살, 쉽게 드는 멍, 허벅지 힘 빠짐이 함께 오면 코르티솔이 지나치게 만들어지는 쿠싱증후군일 수 있어 내분비내과 검사를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상세 답변
생활 스트레스로 코르티솔이 조금 오르는 것과, 병으로 코르티솔이 계속 지나치게 많은 쿠싱증후군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내분비학회 진료지침은 이런 특징이 여러 개 겹치고 점점 심해질 때 소변 코르티솔, 밤늦은 시각의 침 코르티솔, 덱사메타손 억제 검사 같은 선별 검사를 하도록 권합니다. 그 전에 먹거나 바르거나 주사로 맞은 스테로이드가 있는지부터 확인하므로, 관절 주사나 피부 연고, 흡입제까지 모두 알려 주셔야 합니다. 혈압과 혈당이 함께 오르거나 생리가 불규칙해진 경우도 같은 신호로 봅니다. 검사로 원인이 확인되면 치료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해독 치료는 그다음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스트레스성 비만으로 오신 분이라도 첫 진료에서 이런 신호를 먼저 묻고, 의심되면 병원 검사를 먼저 권합니다. 원인이 되는 병을 가린 뒤에야 긴장으로 뭉친 기운과 쌓인 찌꺼기를 비우는 치료가 제자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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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다섯 시간 남짓 자는 날이 이어지면 다음 날 유난히 빵과 면이 당겨요. 잠이 모자란 것이 식욕까지 바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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