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비만 자주 묻는 질문
야근·수면 부족·교대근무로 잠과 식사 리듬이 무너지며 배 둘레와 체중이 늘어나는 생활형 비만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잠을 다섯 시간 남짓 자는 날이 이어지면 다음 날 유난히 빵과 면이 당겨요. 잠이 모자란 것이 식욕까지 바꾸나요?
A. 네, 잠이 짧아지면 배부름을 알리는 렙틴은 줄고 배고픔을 부르는 그렐린은 늘어, 다음 날 탄수화물이 많은 고열량 음식이 더 당기게 됩니다.
상세 보기 →Q 평일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다가 주말에 열 시간씩 몰아서 자요. 이렇게 잠드는 시각이 들쭉날쭉한 것도 체중과 관계가 있나요?
A. 주말에 몰아 자도 평일의 짧은 잠이 남긴 식욕 변화는 다 지워지지 않고, 잠드는 시각이 매주 크게 흔들리면 몸의 시계와 식사 시간이 어긋나 체중이 늘기 쉬워집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잠자는 시간과 근무 형태는 당장 바꿀 수 없어요. 그대로인 채로 한약과 침만으로도 스트레스로 찐 살이 빠질까요?
A. 한약과 침이 감량을 거들 수는 있지만, 잠과 식사 리듬이 그대로면 줄인 체중이 오래 머물기 어렵기 때문에 바꿀 수 있는 작은 리듬부터 함께 손보는 것이 전제입니다.
상세 보기 →Q 잠을 한 시간쯤 더 자는 것만으로 정말 덜 먹게 되나요? 다이어트 방법이라기엔 너무 쉬워 보여서 믿기지 않아요.
A. 평소 6시간 반보다 덜 자던 과체중 성인이 잠을 하루 1시간 남짓 늘리자 식단을 따로 정하지 않았는데도 하루 섭취 열량이 약 270kcal 줄었다는 무작위 시험 결과가 있습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1)
# 약 병용 / 상호작용 (1)
# 안전성 (2)
Q 감로수 절식을 해 보고 싶은데 그 기간에 밤 근무가 끼어 있어요. 근무하는 중에 절식해도 괜찮을까요?
A. 밤 근무가 있는 주에는 감로수 절식을 권하지 않는데, 잠이 모자란 채 굶으면 어지럼과 집중력 저하가 겹치고 근육도 더 빠지기 쉬워 쉬는 날이 이어지는 구간으로 옮겨 잡습니다.
상세 보기 →Q 체중이 느는 것과 함께 얼굴이 둥글어지고 배에 보랏빛 튼살이 생겼어요. 멍도 잘 들어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넘겨도 되나요?
A. 둥근 얼굴, 넓고 보랏빛인 튼살, 쉽게 드는 멍, 허벅지 힘 빠짐이 함께 오면 코르티솔이 지나치게 만들어지는 쿠싱증후군일 수 있어 내분비내과 검사를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2)
Q 살이 붙은 뒤로 자도 자도 피곤해서 더 먹고 덜 움직이게 돼요. 잠의 질을 떨어뜨리는 다른 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나요?
A. 체중이 늘며 생긴 수면무호흡, 2주 넘게 이어지는 우울감, 갑상선 기능 저하, 빈혈은 모두 자도 피곤하게 만들고 식욕과 활동량을 바꿔 체중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Q 체중이 늘면서 추위를 많이 타고 머리카락이 부쩍 빠지는데, 바빠서 그렇다고만 생각했어요. 갑상선 검사를 받아 봐야 하나요?
A. 체중 증가에 추위 민감, 탈모, 변비, 얼굴과 손 붓기, 쉽게 지침이 함께 오면 갑상선 기능 저하일 수 있어 간단한 피 검사로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 음식 / 유발 요인 (2)
Q 밤 근무 중 새벽 세 시쯤 컵라면이나 과자를 먹어야 버틸 수 있어요. 근무 중 간식을 아예 끊어야 하나요?
A. 완전히 끊기보다 근무 전 식사를 든든히 하고 새벽에는 양을 가볍게 줄이는 쪽을 권하는데, 몸이 쉬어야 할 시각의 식사는 같은 음식이라도 혈당 처리를 더 나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상세 보기 →Q 피곤을 버티려고 하루에 커피 네 잔과 에너지 음료 한 캔을 마셔요. 이렇게 버티는 음료도 살찌는 데 영향을 주나요?
A. 단 음료의 당분도 문제지만, 오후 늦게 마신 카페인이 그날 밤 잠을 얕고 짧게 만들어 다음 날 식욕을 키우는 고리가 체중에는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상세 보기 →# 생활 관리 (2)
Q 근무가 낮, 저녁, 밤으로 돌아가니 아침·점심·저녁이라는 말이 의미가 없어요. 끼니 시간은 무엇에 맞춰 정해야 하나요?
A. 시계 시각이 아니라 일어난 시각과 잠들 시각을 기준으로 첫 끼, 근무 전 든든한 끼니, 잠들기 세 시간 전 마지막 끼니를 정하고 그 틀을 근무마다 그대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Q 밤 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퇴근하면 배가 너무 고파서 잔뜩 먹고 바로 잠들어요. 퇴근 뒤 식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A. 퇴근 뒤에는 허기만 달랠 만큼 가볍게 먹고 주된 식사는 일어난 뒤로 미루는 편이 좋은데, 배불리 먹고 바로 누우면 잠이 얕아지고 속이 불편해지기 때문입니다.
상세 보기 →# 가능성 / 현실성 (2)
Q 잠을 다섯 시간밖에 못 자는 상태로 식단만 줄이면 빠지는 게 지방이 아니라는 말이 사실인가요?
A. 같은 식단으로 2주를 보내며 잠만 8시간 반과 5시간 반으로 나눈 연구에서, 짧게 잔 쪽은 빠진 지방이 절반 넘게 줄고 근육 같은 제지방이 더 많이 빠졌습니다.
상세 보기 →Q 앞으로 몇 년은 지금 근무 형태를 바꿀 수 없어요. 이런 상황이라면 감량 목표를 어디에 두는 게 현실적인가요?
A. 체중 숫자보다 허리둘레를 줄이고 근육을 지키는 것, 그리고 그 상태를 바쁜 시기에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두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처음 석 달은 체중의 5% 안팎이 무리 없는 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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