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우유가 든 라테를 두세 잔씩 마셔요. 우유 양을 줄이는 것만으로 여드름에 차이가 있을까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20 검토
우유를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서 여드름이 조금 더 흔하다는 관찰 연구가 있어, 하루 여러 잔이라면 양을 줄여 보는 시도는 해볼 만합니다. 다만 모든 유제품을 끊어야 한다는 근거는 없고 반응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상세 답변
관찰 연구 14편, 7만 8천여 명을 모은 분석에서 우유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여드름 오즈비는 1.4 안팎이었습니다. 다른 분석에서는 우유와의 관련은 보였지만 요구르트와 치즈는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두 분석 모두 관찰 연구라 인과를 말하지는 못하고, 연구마다 차이가 컸습니다.
라테는 우유에 시럽이나 설탕이 더해지는 경우가 많아 단맛까지 함께 늘어납니다. 2~4주 동안 우유 양을 절반으로 줄이거나 시럽을 빼고, 새로 난 개수를 기록해 비교해 보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칼슘이 걱정되면 다른 식품으로 채웁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해독 체질식에서는 특정 식품을 일괄 금지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몰아 먹는 양이 많은 것 한두 가지를 골라 줄여 보고, 피부가 실제로 반응하는 사람에게만 그 조정을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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