淨 동제당 해독감로수 절식과 체질식
#원인 설명

월경이 불규칙해진 뒤로 몸무게는 1~2kg밖에 안 늘었는데 허리선이 사라졌어요. 살이 붙는 자리가 바뀐 건가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09-30 검토

체중은 거의 그대로여도 지방이 붙는 자리가 엉덩이·허벅지에서 배 안쪽으로 옮겨 가는 것이 폐경 이행기의 흔한 변화라, 허리선부터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이 함께 줄어드는 것도 이 시기의 특징입니다.

상세 답변

미국 중년 여성 코호트를 추적한 연구에서 폐경 이행기가 시작되자 지방이 늘어나는 속도는 두 배로 빨라지고 근육 같은 제지방은 줄기 시작했으며, 이 변화는 마지막 월경 뒤 2년 무렵까지 이어졌습니다. 반면 체중이 늘어나는 속도 자체는 이 시기에 뚜렷하게 빨라지지 않았습니다. 늘어난 지방만큼 근육이 빠지니 숫자는 비슷한데 몸의 구성이 바뀌는 셈입니다. 4년 동안 CT로 배를 찍어 본 다른 연구에서도 폐경에 이른 여성에게서만 장기 둘레의 내장지방이 뚜렷하게 늘었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기운의 흐름이 느려진 자리에 물과 찌꺼기가 먼저 고인다고 봅니다. 폐경 전후에는 아래로 내려가고 밖으로 내보내는 힘이 약해져 그 잉여가 아랫배와 허리 둘레에 모이기 쉽습니다. 그래서 동제당은 체중을 몇 kg 뺄지보다 배 안쪽에 고인 것을 어떤 순서로 비울지를 먼저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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