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비슷하게 먹는데 저만 유독 배와 옆구리부터 살이 붙어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면 살이 찌는 방식 자체가 다른가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11 검토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는 인슐린이 높게 유지되고 남성호르몬이 함께 오르면서 지방이 배 안쪽과 허리 둘레에 먼저 모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같은 양을 먹어도 쌓이는 자리가 다른 셈입니다.
상세 답변
다낭성난소증후군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과체중이 약 2배, 비만이 약 2.8배, 복부비만이 약 1.7배 많다는 메타분석이 있습니다. 인슐린이 잘 듣지 않으면 몸은 인슐린을 더 많이 내보내고, 높아진 인슐린은 지방을 저장하는 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난소의 남성호르몬 생산까지 부추깁니다. 남성호르몬이 높으면 지방은 엉덩이보다 배 안쪽에 모이기 쉽습니다.
그래서 체중계 숫자보다 허리둘레가 먼저 늘고,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나온 모양이 흔합니다. 체중이 정상 범위여도 허리둘레가 늘었다면 대사 검사를 함께 받아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배 안쪽에 고이는 이 무게를 소화되지 못한 채 쌓인 잉여, 곧 담음과 식적으로 봅니다. 동제당은 먼저 고인 것을 비워 몸의 흐름을 열고, 그 뒤에 대사를 받쳐 줄 바탕을 채우는 순서로 다낭성 체중을 다룹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몇 년 사이 체중이 10kg 가까이 늘면서 생리 간격도 점점 멀어졌어요. 살이 쪄서 다낭성이 된 건가요, 다낭성이라 살이 찐 건가요?
#원인 설명
- Q
해독 식단을 한 달째 하고 있는데 체중계 숫자는 거의 그대로고 허리둘레만 4cm쯤 줄었어요. 다낭성인 몸에서 이것도 의미 있는 변화인가요?
#효과 의문
- Q
예전에 굶어서 6kg을 뺐다가 석 달 만에 다 돌아왔어요. 다낭성이 있으면 해독으로 뺀 살도 요요가 더 쉽게 오나요?
#효과 의문
- Q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샐러드, 저녁도 조금만 먹는데 몸무게가 꿈쩍도 안 해요. 너무 적게 먹는 게 오히려 다낭성 체중에 문제가 되나요?
#음식 / 유발 요인
- Q
퇴근이 늦어 저녁을 밤 9시 넘어 먹고 바로 자는 날이 많아요. 늦은 저녁과 야식이 다낭성 체중에는 특히 더 나쁜가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