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근무를 해서 자는 시간이 매주 바뀌는데, 야간 근무가 이어지는 주에는 얼굴과 두피가 더 번들거리고 가려워요. 잠도 영향이 있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20 검토
잠이 흐트러지는 시기에 지루성피부염이 심해진다는 호소는 흔하며, 만성 피부병 환자는 불면과 불안이 많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근무가 바뀌어도 잠드는 순서와 식사 시각을 일정하게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답변
지루성피부염 환자 가운데 중등도 이상인 경우 불안 점수가 더 높았다는 연구가 있고, 만성 피부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불면과 불안이 흔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여러 피부 염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히지만, 잠이 지루성피부염을 직접 일으킨다고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교대 근무에서는 잠의 길이보다 순서를 지키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근무가 끝나면 같은 순서로 씻고 어둡게 해 잠들고, 야간 근무 중 마지막 식사는 퇴근 서너 시간 전으로 당겨 보십시오. 야간 근무 주의 피부 상태를 따로 적어 두면 어디서 무너지는지 보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밤에 깨어 있으며 먹는 끼니를 몸에 쌓이는 부담이 가장 큰 자리로 봅니다. 교대 근무자의 체질식은 야간의 끼니를 가볍게 줄이고 낮잠 뒤 식사를 단순하게 하는 것부터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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