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피부염 자주 묻는 질문
피지가 많은 두피·얼굴·가슴에 붉은 기와 기름진 각질이 되풀이해 올라오는 만성 피부염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몸에 독소가 쌓이면 그게 기름으로 피부에 올라와서 지루성피부염이 된다는 말을 들었어요. 정말 그런 건가요?
A. 피지는 몸이 원래 내보내는 보호막이지 독소가 빠져나온 것이 아니며, 지루성피부염은 그 피지를 먹고 사는 피부 효모에 대한 염증 반응으로 설명됩니다. 다만 생활의 부담이 쌓이면 염증이 더 자주 깨어납니다.
상세 보기 →Q 최근 1년 사이 체중이 8kg 늘었는데 그 무렵부터 코 옆과 이마의 지루성피부염이 부쩍 심해졌어요. 살이 찐 것과 관계가 있을까요?
A. 한 연구에서는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지루성피부염이 심했지만 여러 연구를 모으면 체중과의 관계는 엇갈려, 관계가 있을 수 있어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살이 찐 시기의 식사와 잠의 변화를 함께 봐야 합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해독이나 다이어트를 보는 클리닉에서 피부병인 지루성피부염을 왜 진료하나요? 12주 체질식 코스가 피부에도 의미가 있나요?
A. 체질식 코스는 바르는 약을 대신하지 않고, 지루성피부염을 자주 깨우는 식사·술·잠의 고리를 줄이는 보조 역할을 합니다. 식사 패턴과 피부의 관련을 보여 주는 관찰 연구가 그 근거가 됩니다.
상세 보기 →Q 며칠 동안 물이나 주스만 먹는 클렌즈를 하면 피부가 맑아진다고 해서 해 보려는데, 지루성피부염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A. 며칠 굶거나 주스만 마시는 클렌즈가 지루성피부염을 낫게 한다는 연구는 없고, 굶은 뒤 폭식으로 돌아오면 식사 리듬이 더 흔들립니다. 짧은 절식보다 끼니의 시간과 내용을 바꾸는 쪽이 피부에 남습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12주 체질식 코스를 마치고 나면 지루성피부염이 다시 생기지 않게 되나요? 코스가 끝난 뒤가 더 걱정이에요.
A. 지루성피부염은 다시 올라오는 성향이 있는 병이라, 12주 뒤에도 완전히 사라진다고 약속할 수는 없습니다. 목표는 재발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간격을 늘리고 올라와도 짧게 끝나게 하는 것입니다.
상세 보기 →Q 지루성피부염 때문에 술을 끊은 지 두 달이 됐는데 아직 얼굴이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아요. 언제쯤 차이가 나나요?
A. 술은 지루성피부염의 여러 방아쇠 가운데 하나여서, 끊는 것만으로 두 달 안에 크게 달라지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술 대신 늘어난 야식이나 단 음식, 잠과 바르는 약 사용을 함께 다시 봐야 합니다.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지루성피부염에 아연이나 비타민D가 좋다고 해서 영양제를 사 먹으려고 해요. 체질식 코스를 하면서 같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A. 함께 드실 수는 있지만, 아연이나 비타민D를 먹어 지루성피부염이 좋아졌다는 중재 연구는 아직 부족합니다. 혈액검사로 실제 부족한지 확인한 뒤 필요한 만큼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Q 얼굴 지루성피부염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몇 달 동안 발랐다가 끊었더니 오히려 더 붉고 화끈거려요. 지루성이 재발한 건가요, 스테로이드 부작용인가요?
A. 지루성피부염의 재발과 오래 쓴 스테로이드를 끊은 뒤의 반동 둘 다 가능해, 직접 진찰을 받아 가려야 합니다. 처방의와 상의 없이 갑자기 끊거나 다시 바르지 마십시오.
상세 보기 →# 안전성 (1)
# 동반 질환 (2)
Q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소견을 받았는데 지루성피부염도 몇 년째 반복돼요. 두 가지가 서로 관련이 있을까요?
A. 지방간이 지루성피부염을 일으킨다는 직접적인 근거는 없지만, 늦은 식사·과식·잦은 술처럼 두 상태를 함께 키우는 생활 요인이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 수치 관리는 내과에서 따로 받으십시오.
상세 보기 →Q 소화가 잘 안 돼서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이 잦은 날이면 얼굴 지루성피부염도 같이 번들거리고 붉어지는 것 같아요. 소화와 피부가 관련이 있나요?
A. 소화불량이 지루성피부염을 일으킨다는 연구는 아직 없지만, 과식과 늦은 식사처럼 두 증상을 함께 부르는 습관은 흔합니다. 소화불량이 오래가면 소화기 진료를 먼저 받고, 두 증상을 같은 달력에 적어 보십시오.
상세 보기 →# 음식 / 유발 요인 (2)
Q 바빠서 아침은 빵, 점심은 면으로 때우고 채소나 과일은 거의 안 먹어요. 이런 식사도 지루성피부염과 관련이 있을까요?
A.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대규모 연구에서 과일을 많이 먹는 사람은 지루성피부염이 적었고 다른 연구의 환자들은 빵을 더 먹고 채소·과일을 덜 먹었습니다. 한 끼에 채소 한 접시부터 더해 보십시오.
상세 보기 →Q 회식을 한 다음 날 아침이면 이마와 코 옆이 번들거리면서 붉게 일어나요. 술을 아예 끊어야 하나요, 아니면 몇 잔까지는 괜찮나요?
A. 잦은 음주는 여러 연구에서 지루성피부염과의 관련이 보고됐지만, 안전한 잔 수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회식 다음 날 올라온다면 횟수를 먼저 줄이고, 마시는 날은 안주와 잠을 함께 챙기십시오.
상세 보기 →# 생활 관리 (2)
Q 교대 근무를 해서 자는 시간이 매주 바뀌는데, 야간 근무가 이어지는 주에는 얼굴과 두피가 더 번들거리고 가려워요. 잠도 영향이 있나요?
A. 잠이 흐트러지는 시기에 지루성피부염이 심해진다는 호소는 흔하며, 만성 피부병 환자는 불면과 불안이 많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근무가 바뀌어도 잠드는 순서와 식사 시각을 일정하게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Q 땀을 빼면 노폐물이 빠져서 피부가 좋아진다고 해서 일주일에 서너 번 사우나에 가요. 지루성피부염에도 도움이 되나요?
A. 땀을 빼는 것이 지루성피부염을 낫게 한다는 근거는 없고, 덥고 습한 열기와 땀은 오히려 가려움과 붉음을 키울 수 있습니다. 사우나는 짧게 하고, 땀을 흘린 뒤에는 미지근한 물로 바로 씻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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