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스테로이드(피부) 자주 묻는 질문
오래 바르던 스테로이드 연고를 끊거나 줄인 뒤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화끈거리며 벗겨지는 반동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얼굴에 바르던 연고를 끊고 열흘쯤 지나자 볼과 목이 화끈거리며 벌겋게 부었어요. 원래 있던 아토피가 다시 도진 것과 연고 반동은 어떻게 갈라 보나요?
A. 연고를 끊은 뒤 며칠~몇 주 사이에 바르던 자리를 넘어 화끈거림과 붉은 붓기가 퍼지면 반동을, 예전부터 나던 자리에 가려운 습진이 같은 모양으로 올라오면 원래 병의 재발을 먼저 의심합니다.
상세 보기 →Q 같은 연고를 팔과 얼굴, 사타구니에 다 발랐는데 끊고 나니 얼굴과 사타구니만 유난히 심하게 뒤집혀요. 부위마다 반동이 다른 이유가 있나요?
A. 얼굴·눈가·목·사타구니처럼 피부가 얇고 접히는 곳은 같은 연고라도 훨씬 많이 흡수되기 때문에, 오래 바른 경우 끊은 뒤의 반동도 이 부위에 가장 강하게 나타납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피부가 뒤집히는 건 몸에 쌓인 스테로이드 독소가 빠져나오는 과정이라 참고 견디면 된다는 글을 봤어요. 정말 그렇게 생각해도 되나요?
A. 반동은 오래 눌려 있던 피부 혈관과 장벽이 약이 빠진 상태에 적응하는 과정으로 이해되며, 피부로 독소가 빠져나온다는 근거는 없으므로 무조건 참기보다 감염과 탈수를 살피며 관리해야 합니다.
상세 보기 →Q 감로수 절식으로 며칠 속을 비우면 피부로 올라오는 열도 빨리 내려간다는데, 반동이 한창 심할 때 해 봐도 될까요?
A. 진물이 흐르고 피부가 넓게 벗겨지는 급성기에는 몸에서 수분과 단백질이 빠져나가고 있어 절식을 권하지 않으며, 반동이 가라앉고 피부가 안정된 뒤에 선택지로 상의합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좋아졌다 싶다가 2~3주마다 다시 뒤집히기를 몇 달째 되풀이해요. 이렇게 오르내리는 게 나아가는 중인지, 제자리걸음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한 번의 악화가 아니라 몇 달의 흐름을 봐야 하며, 뒤집히는 간격이 길어지고 한 번의 강도와 넓이가 줄며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면 나아가는 방향으로 봅니다.
상세 보기 →Q 반동이 다 가라앉은 뒤에 원래 습진이 다시 심해지면 스테로이드 연고를 또 써야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처음부터 반동을 다시 겪게 되나요?
A. 짧은 기간, 알맞은 세기로, 피부과가 정한 부위와 횟수만큼 쓰는 연고는 반동 위험이 낮은 편이므로, 다시 써야 할 때는 얼굴·접히는 부위에 오래 매일 쓰는 방식만 피하도록 계획을 세웁니다.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대신 타크로리무스 연고로 바꿔 보자고 하는데, 이 연고로 갈아타면 반동이 덜한가요? 한약과 같이 써도 되나요?
A. 타크로리무스 같은 비스테로이드 연고는 스테로이드를 줄이는 동안 염증을 대신 다스리는 데 쓰이며, 처음 며칠 화끈거림이 흔하지만 피부과의 계획대로 쓰면서 한약을 함께 복용할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Q 약국에서 사서 오래 쓰던 연고 성분표를 보니 항생제·무좀약과 스테로이드가 섞인 복합제였어요. 이런 연고도 끊을 때 반동이 올 수 있나요?
A. 항생제나 항진균제와 섞인 복합 연고에도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 얼굴이나 사타구니에 몇 달 이상 매일 썼다면 끊을 때 반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쓴 기간과 제품명을 진료 때 알려야 합니다.
상세 보기 →# 안전성 (2)
Q 눈가 근처에 좁쌀 같은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기더니 터져서 움푹 파이고, 열이 나며 몸살 기운이 있어요. 이것도 반동 증상으로 보고 기다려도 되나요?
A. 무리 지어 생긴 작은 물집이 터져 움푹 파이고 열이 나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무너진 피부에 번지는 습진성 포진일 수 있어, 기다리지 말고 당일 피부과나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상세 보기 →Q 얼굴에서 시작한 붉은 기운이 몸통과 팔다리까지 번지고, 피부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듯 오한이 나며 가루 같은 각질이 쏟아져요. 집에서 버텨도 되나요?
A. 피부 대부분이 붉어지고 오한·발열·심한 각질이 함께 오면 체온과 수분 조절이 무너지는 홍피증일 수 있어 집에서 버티지 말고 바로 피부과나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1)
# 음식 / 유발 요인 (2)
Q 회식에서 술을 마신 날 밤에는 얼굴 열감이 두 배가 되는 것 같아요. 반동이 지나갈 때까지 술은 아예 끊어야 하나요, 줄이기만 해도 되나요?
A. 술은 얼굴 혈관을 넓히고 체온과 가려움을 올려 반동의 화끈거림을 키우기 쉬우므로, 붉은 붓기와 진물이 심한 시기에는 끊는 것을 권하고 안정된 뒤에도 양과 횟수를 크게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Q 반동이 심해진 뒤로 밀가루·유제품·달걀·고기를 다 끊었더니 한 달 새 4kg이 빠지고 어지러워요. 이렇게까지 가려 먹어야 하나요?
A. 검사나 먹은 뒤의 분명한 반응으로 확인된 음식이 아니라면 한꺼번에 여러 음식을 끊을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단백질과 열량이 모자라 피부가 아무는 데 쓸 재료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 생활 관리 (2)
Q 진물이 줄줄 흐를 때는 보습제를 바르면 더 짓무르고 끈적해지는 것 같아요. 진물이 나는 시기에는 피부를 어떻게 돌봐야 하나요?
A. 진물이 많은 급성기에는 두꺼운 보습제를 덧바르기보다 미지근한 물이나 식염수 거즈로 짧게 적셔 진정시키고, 진물이 줄어든 자리부터 가벼운 보습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상세 보기 →Q 보습제를 아예 끊고 물도 덜 마시는 무보습 요법을 하면 탈스테로이드가 빨리 끝난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따라 해도 될까요?
A. 보습을 끊는 방법은 효과를 보여 준 연구가 거의 없고 갈라짐과 감염 위험을 키울 수 있어 권하지 않으며, 진물이 많은 시기만 잠시 가볍게 하고 갈라지는 시기에는 보습을 충분히 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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