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2주에 4kg이 쑥 빠졌다가, 짠 음식을 먹은 한 주 만에 3kg이 돌아왔어요. 이것도 요요인가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09-29 검토
대부분은 요요가 아니라 체수분의 출렁임입니다. 감량 초반에 빠지는 무게에는 몸속 수분이 많이 섞여 있고, 짠 음식을 먹으면 이 물이 금방 다시 붙습니다. 진짜 요요는 지방과 식사량이 함께 돌아오는 것이라 몇 주에 걸쳐 천천히 나타납니다.
상세 답변
감량을 시작하면 처음 1~2주에 체중이 가장 빨리 줄어드는데, 이때 빠지는 무게에는 저장 탄수화물과 함께 묶여 있던 수분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염분이 많은 식사를 한두 번만 해도 하루 이틀 사이 1~3kg이 되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저염 식사로 돌아가면 며칠 안에 다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걱정해야 할 것은 몇 주 동안 식사량이 조금씩 늘면서 체중이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흐름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12주 코스의 첫 1~3주를 「이뇨기」로 두고, 이 시기 체중 변화의 상당 부분이 잉여 체수분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숫자에 들뜨지도 겁먹지도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물이 먼저 빠진 뒤에야 소화되지 못한 찌꺼기와 지방을 덜어 내는 단계로 넘어가는데, 이 순서를 알고 있으면 짠 음식 다음 날의 숫자를 요요로 오해하지 않게 됩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석 달 동안 9kg을 뺐는데, 반년이 지난 지금도 저녁만 되면 배고픔이 예전보다 훨씬 셉니다. 의지가 약해진 건가요?
#원인 설명
- Q
굶어서 뺐더니 체중은 줄었는데, 인바디를 보니 근육도 2kg 넘게 빠졌더라고요. 근육이 빠지면 왜 다시 찌기 쉬운가요?
#원인 설명
- Q
해독 다이어트라고 하면 결국 굶기는 것 아닌가요? 굶어서 뺀 살은 다 돌아온다던데요.
#효과 의문
- Q
감량한 사람 대부분이 몇 년 안에 다 돌아온다는 기사를 봤어요. 유지에 성공하는 사람이 정말 있긴 한가요?
#효과 의문
- Q
명절이나 회식 한 번 지나면 이틀 만에 2kg씩 불어요. 이게 다 살로 가는 건가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