淨 동제당 해독감로수 절식과 체질식
#음식 / 유발 요인

평일엔 적게 먹고 주말엔 몰아서 먹는 식으로 버티는데 체중이 조금씩 올라갑니다. 먹는 양보다 패턴이 문제일까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09-29 검토

패턴이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체중을 오래 유지한 사람들은 평일과 주말의 식사 패턴이 비슷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적게 먹는 날과 몰아 먹는 날이 번갈아 오면 위장이 매번 다른 크기로 늘었다 줄었다 해서 포만감의 기준이 흔들립니다.

상세 답변

장기 유지에 성공한 사람들을 분석한 연구에서 주중과 주말의 식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체중 유지와 관련된 습관으로 꼽혔습니다. 평일에 참고 주말에 푸는 방식은 한 주의 총량이 크게 줄지 않는 데다, 주말의 과식이 다음 주 초 허기를 더 키우는 악순환을 만들기 쉽습니다. 먼저 양을 줄이기보다 같은 시각에 같은 양을 먹는 습관부터 잡는 편이 유지에는 유리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제때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이 식적(食積)으로 쌓인다고 봅니다. 몰아 먹는 날마다 식적이 새로 생기고, 그 무게가 다음 날의 더부룩함과 허기로 돌아옵니다. 동제당 유지기에서 식사 시각을 먼저 고정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위장이 일정한 크기에 익숙해지면 주말의 폭식 충동도 함께 가라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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