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만 술을 쉬어 보기로 했어요. 그 한 달 동안 몸에서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4 검토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개 아침 붓기와 더부룩함, 낮의 피로가 먼저 가벼워지고 잠이 고르게 이어지는 날이 늘며, 술과 안주로 들어오던 열량이 빠지면서 허리둘레가 조금씩 줄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세 답변
알코올은 1g에 7kcal를 내고 안주까지 더하면 술자리 하루의 열량이 상당합니다. 이것이 빠지면 체중보다 허리둘레와 아침 얼굴이 먼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 많이 마셔 온 분은 처음 1~2주에 잠이 오히려 얕거나 예민해질 수 있는데, 술에 기대던 잠이 제자리를 찾는 과정이라 대개 지나갑니다. 다만 쉬기 시작한 뒤 손이 떨리고 식은땀이 나며 잠을 전혀 못 자거나 헛것이 보인다면 금단 증상이니 바로 병원에 가십시오. 간 수치가 높았던 분은 한 달 뒤 다시 검사해 변화를 확인해 보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한 달은 술이 남긴 열과 습이 빠지고 소화가 제 리듬을 찾기에 의미 있는 기간입니다. 이 시기에 저녁 식사 시간을 당기고 담백하게 먹으면 비우는 효과가 더 분명해집니다. 해독 코스에서는 이 한 달을 몸의 변화를 기록하는 기간으로 삼고, 다시 마시게 될 때 어떤 방식으로 마실지 그 기록을 바탕으로 정합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술은 새벽에 다 깬 것 같은데 다음 날 오후까지 머리가 멍하고 속이 울렁거려요. 술이 빠졌는데 숙취는 왜 이렇게 오래가나요?
#원인 설명
- Q
친구들과 똑같이 마셨는데 다음 날 저만 하루를 통째로 날려요. 숙취가 사람마다 이렇게 다른 이유가 뭔가요?
#원인 설명
- Q
술 마신 다음 날 수액을 맞으면 숙취가 금방 풀린다는 말이 있던데, 실제로 효과가 있나요?
#효과 의문
- Q
감로수 절식으로 며칠 몸을 비우면 그동안 마신 술 때문에 쌓인 것도 다 빠지나요?
#효과 의문
- Q
퇴근하고 바로 술자리에 가면 빈속에 첫 잔을 마시게 되는데, 그런 날은 빨리 취하고 다음 날도 더 힘들어요. 술 마시기 전에 뭘 먹어 두면 좋을까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