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숙취 해독 자주 묻는 질문
과음 다음 날의 숙취와, 반복 음주로 붓기·술살·소화 불편·얕은 잠이 쌓인 상태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술은 새벽에 다 깬 것 같은데 다음 날 오후까지 머리가 멍하고 속이 울렁거려요. 술이 빠졌는데 숙취는 왜 이렇게 오래가나요?
A. 숙취는 몸속 알코올이 거의 다 빠져나간 뒤에 오는 상태라, 술기운이 사라진 뒤에도 알코올을 처리하며 생긴 대사산물과 염증 반응, 끊긴 잠의 영향이 남아 오후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Q 친구들과 똑같이 마셨는데 다음 날 저만 하루를 통째로 날려요. 숙취가 사람마다 이렇게 다른 이유가 뭔가요?
A. 숙취의 강도는 마신 양뿐 아니라 알코올을 처리해 내보내는 속도, 타고난 분해 효소, 그날의 잠과 흡연, 빈속 여부 같은 조건에 따라 달라져서 같은 술자리에서도 사람마다 크게 다르게 나타납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술 마신 다음 날 수액을 맞으면 숙취가 금방 풀린다는 말이 있던데, 실제로 효과가 있나요?
A. 수액은 토하거나 먹지 못해 실제로 몸의 물이 많이 빠진 경우에는 도움이 되지만, 숙취의 강도는 탈수 정도와 뚜렷한 관련이 없어서 일반적인 숙취를 수액으로 빨리 푸는 효과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상세 보기 →Q 감로수 절식으로 며칠 몸을 비우면 그동안 마신 술 때문에 쌓인 것도 다 빠지나요?
A. 절식은 술과 기름진 안주로 쌓인 몸의 무거움과 붓기, 지친 소화를 덜어 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오랜 음주로 간이나 다른 장기에 생긴 손상을 지워 주는 방법은 아니며 술을 계속 마시면 다시 쌓입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한 달만 술을 쉬어 보기로 했어요. 그 한 달 동안 몸에서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A.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개 아침 붓기와 더부룩함, 낮의 피로가 먼저 가벼워지고 잠이 고르게 이어지는 날이 늘며, 술과 안주로 들어오던 열량이 빠지면서 허리둘레가 조금씩 줄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세 보기 →Q 연말 모임이 2주 내내 이어진 뒤로 속도 붓기도 잘 안 돌아와요. 몰아서 마신 뒤에는 며칠쯤 쉬어야 몸이 돌아오나요?
A. 정해진 날짜는 없지만 연이은 술자리 뒤에는 적어도 며칠 이상 술을 완전히 쉬어야 소화와 잠이 제 리듬을 찾기 시작하며, 붓기와 더부룩함이 1~2주가 지나도 그대로라면 다른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잠이 안 와서 수면제를 처방받아 먹고 있는데, 잠이 안 오는 날 술 한두 잔을 같이 해도 될까요?
A. 수면제·신경안정제와 술은 둘 다 뇌와 호흡을 가라앉히는 쪽으로 작용해 함께 먹으면 효과가 겹쳐 지나친 졸림, 넘어짐, 기억 끊김, 심하면 호흡 저하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같이 드시면 안 됩니다.
상세 보기 →Q 감기약을 먹고 있는데 저녁에 빠질 수 없는 술자리가 잡혔어요. 약을 몇 시간 쉬었다 마시면 괜찮을까요?
A. 감기약에는 졸음을 부르는 성분이나 해열진통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 술과 겹치면 졸림이 심해지거나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시간을 띄우기보다 그날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상세 보기 →# 안전성 (2)
Q 회식에서 많이 마신 동료가 토하고 나서 잠들었는데 흔들어 깨워도 잘 일어나지 않아요. 그냥 재워도 될까요?
A. 깨워도 잘 반응하지 않는 것은 단순히 취해서 자는 상태가 아니라 급성 알코올 중독일 수 있으므로 혼자 재우지 말고 바로 119에 연락해야 하며, 기다리는 동안 옆으로 눕혀 토사물이 기도를 막지 않게 하십시오.
상세 보기 →Q 술 마신 다음 날 토하다가 피가 섞여 나왔고, 그다음 날은 변이 짜장처럼 까맸어요. 숙취가 심해서 그런 걸까요?
A. 피를 토하거나 짜장처럼 까만 변이 나오는 것은 숙취가 아니라 식도나 위에서 피가 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어지럽거나 식은땀이 나면 바로 응급실로, 그렇지 않더라도 같은 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1)
# 음식 / 유발 요인 (2)
Q 퇴근하고 바로 술자리에 가면 빈속에 첫 잔을 마시게 되는데, 그런 날은 빨리 취하고 다음 날도 더 힘들어요. 술 마시기 전에 뭘 먹어 두면 좋을까요?
A. 빈속에 마시면 알코올이 위를 빠르게 지나 한꺼번에 흡수돼 혈중 농도가 높이 치솟기 때문이며, 술자리 전에 단백질과 채소가 들어간 식사를 해 두면 흡수가 느려져 취기와 다음 날 부담이 덜합니다.
상세 보기 →Q 숙취가 심한 날 해장술 한 잔이 오히려 속을 풀어 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정말 그런가요?
A. 해장술은 다시 들어온 알코올이 잠시 증상을 가려 덜 아픈 것처럼 느끼게 할 뿐 숙취를 푸는 것이 아니며, 회복을 뒤로 미루고 몸이 알코올을 쉬지 않고 처리하게 만들어 권하지 않습니다.
상세 보기 →# 생활 관리 (2)
Q 술 한 잔에 물 한 잔이 좋다고 하는데, 막상 술자리에서는 잘 안 지켜져요. 현실적으로 어떻게 하면 될까요?
A. 물을 따로 챙기기보다 술잔 옆에 물잔을 처음부터 채워 두고 술을 한 번 비울 때마다 물을 한 모금이 아니라 한 잔 마시는 식으로 순서를 정해 두면, 마시는 속도와 총량이 함께 줄어 다음 날 부담이 덜합니다.
상세 보기 →Q 일주일에 두세 번은 술 약속이 있어요. 술 마시는 날 말고 나머지 날 식사는 어떻게 조절해야 술살이 덜 붙나요?
A. 술을 마신 날의 열량을 다른 날 굶어서 메우기보다, 술 다음 날 아침을 가볍고 담백하게 하고 술이 없는 날에는 저녁 시간을 당겨 일정하게 먹어 한 주 전체의 리듬을 지키는 것이 술살을 덜 쌓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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