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관리
자기 전에 다리를 올리라는데, 베개를 몇 개 받치고 얼마나 오래 올려야 효과가 있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4 검토
발이 심장보다 높아야 고인 물이 내려오므로 누워서 종아리 밑에 베개를 받쳐 발을 가슴보다 한 뼘쯤 높이고, 하루 한두 번 15~20분 정도 올려 두는 것이 무리 없이 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상세 답변
다리를 올리는 목적은 중력의 방향을 바꿔 정맥과 림프가 물을 쉽게 거둬 가게 하는 것입니다. 의자에 발만 걸쳐 앉는 것은 발이 심장보다 낮아 효과가 적습니다. 바닥이나 침대에 누워 종아리 전체를 베개나 쿠션으로 받치고, 무릎이 살짝 굽도록 하면 편합니다. 올린 채로 발목을 천천히 까딱이면 종아리 펌프가 함께 움직여 더 잘 빠집니다. 다만 누우면 숨이 차는 분, 다리 동맥이 좁은 분은 다리를 높이는 것이 오히려 불편할 수 있어 먼저 상의하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 아래로 몰린 물을 위로 돌리는 일은 몸의 리듬에 맡기는 것이 기본입니다. 저녁에 다리를 올리는 습관과 함께 늦은 저녁을 줄이면, 밤사이 몸이 물을 정리할 여유가 생겨 다음 날 오후 붓기가 덜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