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는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초음파에서는 아직 지방간이라고 해요. 간수치와 초음파 중 무엇을 믿어야 하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2 검토
둘 다 맞을 수 있는데, 간수치는 지금 간세포가 받는 자극을 보여 주고 초음파는 간에 낀 지방의 양을 보여 주기 때문에 간수치가 먼저 내려가고 초음파가 늦게 따라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상세 답변
ALT와 AST는 간세포가 손상될 때 피로 새어 나오는 효소라, 염증이 가라앉으면 몇 주 안에도 내려갑니다. 반면 초음파의 지방간 소견은 간 전체에 낀 지방의 양을 반영해 천천히 변합니다. 지방간이 있어도 간수치가 정상인 사람이 많다는 점도 알아 두셔야 합니다. 간수치가 정상이라는 것만으로 섬유화가 없다고 단정할 수 없어, 나이와 혈소판 수치를 함께 쓰는 FIB-4 지수나 간 탄성도 검사로 단단해진 정도를 따로 확인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간수치가 먼저 내려왔다면 간을 자극하던 부담이 줄었다는 좋은 신호로 봅니다. 초음파 소견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 비울 것이 남았다는 뜻이라, 이 시기에 관리를 멈추면 다시 차오르기 쉽습니다. 그래서 간수치가 정상이 된 뒤에도 근육을 지키며 비우는 과정을 이어 가고, 다음 초음파에서 지방의 정도가 한 단계 내려왔는지 함께 확인합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검진 결과지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아니라 MASLD라는 낯선 이름이 적혀 있어요. 병이 바뀐 건가요, 이름만 바뀐 건가요?
#원인 설명
- Q
술을 일주일에 소주 두세 병쯤 마시는데 검진에서는 비알코올성이라고 했어요. 술을 어느 정도 마셔야 술 때문인 지방간으로 보나요?
#원인 설명
- Q
해독이라고 하면 간을 씻어 낸다는 뜻인가요? 간세포에 낀 기름이 실제로 빠질 수 있는 건지 궁금해요.
#효과 의문
- Q
하루에 먹는 양은 비슷한데 퇴근이 늦어서 저녁을 밤 9시 넘어 먹어요. 같은 양이라도 늦게 먹으면 간에 더 쌓이나요?
#음식 / 유발 요인
- Q
살을 빼려고 단백질 보충제와 다이어트 차를 같이 먹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간수치가 올랐어요. 단백질도 간에 부담이 되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