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려고 단백질 보충제와 다이어트 차를 같이 먹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간수치가 올랐어요. 단백질도 간에 부담이 되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2 검토
음식으로 먹는 단백질이 간수치를 올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여러 성분을 섞은 보충제나 다이어트 차는 급성 간 손상의 원인으로 꾸준히 보고되고 있어 먼저 끊고 2~4주 뒤 간수치를 다시 재 보셔야 합니다.
상세 답변
미국 약인성 간손상 연구망에 등록된 1,414명 가운데 240명 이상이 건강보조제와 관련된 간 손상으로 판정됐고, 녹차 추출물이 든 제품이 따로 40명이었습니다. 여러 성분이 섞인 제품일수록 무엇이 원인인지 가리기 어렵습니다. 간수치가 오른 시점과 보충제를 시작한 시점이 겹치면 먼저 그 제품을 멈추고, 제품 이름과 성분표를 사진으로 남겨 진료 때 보여 주십시오. 눈이 노래지거나 소변이 짙어지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 내과로 가셔야 합니다. 단백질 자체는 근육을 지키는 데 필요하므로 끊지 말고 달걀·두부·생선 같은 음식으로 옮겨 드시면 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비우는 동안 근육을 지키려면 단백질이 꼭 필요하지만, 간에 지방이 차 있는 분에게는 들어오는 것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봅니다. 그래서 해독 코스 중에는 성분이 겹치는 보충제와 차를 정리하고, 단백질은 끼니마다 음식으로 나눠 드시도록 안내합니다. 새로 무엇을 더하기 전에 간수치부터 확인합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검진 결과지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아니라 MASLD라는 낯선 이름이 적혀 있어요. 병이 바뀐 건가요, 이름만 바뀐 건가요?
#원인 설명
- Q
술을 일주일에 소주 두세 병쯤 마시는데 검진에서는 비알코올성이라고 했어요. 술을 어느 정도 마셔야 술 때문인 지방간으로 보나요?
#원인 설명
- Q
해독이라고 하면 간을 씻어 낸다는 뜻인가요? 간세포에 낀 기름이 실제로 빠질 수 있는 건지 궁금해요.
#효과 의문
- Q
ALT는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초음파에서는 아직 지방간이라고 해요. 간수치와 초음파 중 무엇을 믿어야 하나요?
#효과 의문
- Q
하루에 먹는 양은 비슷한데 퇴근이 늦어서 저녁을 밤 9시 넘어 먹어요. 같은 양이라도 늦게 먹으면 간에 더 쌓이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