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 — 간에서 가장 정직한 숫자
ALT는 주로 간세포 안에 있어 간이 받는 자극을 가장 잘 보여 줍니다.
지방간에서는 대개 ALT가 AST보다 높게 나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검사 가이드
지방간은 복부 초음파에서 간이 하얗게 밝아 보이는 것으로 처음 확인하는 경우가 많고, 간수치는 간세포가 받는 자극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경과를 가장 잘 알려 주는 것은 섬유화 단계입니다. 그래서 나이·AST·ALT·혈소판으로 계산하는 FIB-4 지수로 먼저 거르고, 높거나 애매하면 간 탄성도 검사로 넘어갑니다. 간수치가 정상이어도 섬유화가 있을 수 있어 숫자 하나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같은 기관, 같은 조건에서 다시 재야 이전 결과와 나란히 놓고 방향을 읽을 수 있습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먼저 기억할 4가지
같이 풀어갈 순서
결과지 옆에 두고 보기
검사마다 보는 것이 다릅니다. 한 가지 숫자로 결론 내리지 않고 함께 놓고 읽습니다.
| 검사 | 무엇을 보나 | 다시 받는 간격 | 병원부터 갈 단서 |
|---|---|---|---|
| ALT·AST | 간세포가 받는 자극 | 관리 중 6~12주 | 정상 상한의 다섯 배 넘게 오름 |
| GGT | 술·약·담즙 흐름의 부담 | ALT와 함께 | 술을 끊어도 계속 높음 |
| 복부 초음파 | 간에 낀 지방의 양 | 6~12개월 | 간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비장이 커짐 |
| FIB-4 지수 | 섬유화 위험 거르기 | 1~2년 | 높게 나오거나 애매한 구간 |
| 간 탄성도 | 간이 굳은 정도 | 섬유화 소견 있으면 1~2년 | 진행된 섬유화 의심 |
| 혈소판 | 간경변으로 비장이 커졌는지 | 간수치와 함께 | 이유 없이 낮아짐 |
| B형·C형 간염 검사 | 다른 간염이 함께 있는지 | 처음 한 번 | 양성 |
| 공복혈당·당화혈색소 | 대사 이상이 함께 있는지 | 간수치와 함께 | 공복혈당 126 이상 |
최장혁 의료진이 먼저 짚어드리는 부분
간수치가 정상이어도 섬유화가 있는 분이 있습니다. 간수치는 지금 간세포가 상하는 정도를 보여 줄 뿐, 몇 년 동안 쌓인 흉터를 보여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방간이 확인됐다면 간수치와 상관없이 FIB-4 지수를 한 번은 계산해 봅니다. 이미 받은 혈액검사 결과로 계산할 수 있어 따로 비용이 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과가 낮게 나오면 1~2년 뒤 다시 확인하면 되고, 높게 나오면 간 탄성도 검사를 받습니다. 처음 결과가 기준선 근처라면 6~12개월 뒤 한 번 더 계산해 방향을 봅니다. 숫자가 같아도 나이가 바뀌면 지수가 달라질 수 있어 결과지의 날짜를 함께 남겨 두십시오.
간수치 정상은 섬유화 없음과 같은 말이 아닙니다. FIB-4로 한 번은 걸러 둡니다.
간수치는 간세포가 상할 때 피로 새어 나오는 효소입니다. 세 가지가 같이 움직이기도 하지만 각자 다른 이야기를 해 줍니다.
숫자 하나보다 세 가지의 짝과 방향이 더 많은 것을 알려 줍니다. 진료실에서는 지난 결과와 나란히 놓고 어느 쪽으로 움직이는지를 봅니다.
간수치가 오른 원인이 지방간인지 확인하려면 바이러스 간염, 약과 보조제, 술을 먼저 가려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다른 간 질환을 지방간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 결과지에는 대개 혈소판 수치가 함께 있어, 그 한 장으로 다음 단계인 섬유화 거르기까지 이어 갈 수 있습니다.
ALT는 주로 간세포 안에 있어 간이 받는 자극을 가장 잘 보여 줍니다.
지방간에서는 대개 ALT가 AST보다 높게 나옵니다.
AST는 근육에도 있어 강한 운동 다음 날 오르기도 합니다.
AST가 ALT보다 높아지면 술이나 진행된 섬유화를 함께 의심합니다.
GGT는 술, 일부 약, 담즙 흐름에 민감합니다.
술을 줄이면 몇 주 안에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 음주 조절의 지표로 씁니다.
지방간이 있어도 간수치가 정상인 분이 많습니다.
간수치가 정상이라는 것만으로 지방간이나 섬유화가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정상 상한의 다섯 배를 넘거나 짧은 사이 급히 올랐다면 급성 간염이나 약·보조제로 인한 간 손상을 먼저 확인합니다.
검사 전 2~3일은 술과 무리한 근력 운동을 피하고, 같은 기관에서 재야 변화를 정확히 읽을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는 지방간을 찾는 가장 흔한 검사입니다. 지방이 찬 간은 소리를 많이 되돌려 보내 화면에서 하얗고 밝게 보입니다.
초음파의 등급은 지방의 양을 대략 나눈 것이라, 같은 등급이라도 간이 굳은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음파 결과는 섬유화 검사와 함께 읽습니다.
판독지에 적힌 문장이 이해되지 않으면 그대로 가져오십시오. 같은 판독지를 놓고 어느 부분이 지방이고 어느 부분이 다른 소견인지 함께 짚어 드립니다.
초음파와 간수치가 서로 다른 말을 할 때는 어느 하나를 버리지 말고, 섬유화 검사로 한 번 더 확인해 세 가지를 함께 놓고 판단합니다.
간이 밝게 보이는 정도와 그 뒤의 혈관·횡격막이 흐려지는 정도로 나눕니다.
판독하는 사람과 기계에 따라 한 단계쯤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간세포의 지방이 20~30%가 안 되면 초음파에서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음파가 정상이어도 간수치가 계속 높으면 다른 검사를 더합니다.
초음파의 지방 정도로는 염증이나 섬유화 단계를 알 수 없습니다.
고도 지방간이어도 섬유화가 없을 수 있고, 경도여도 섬유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간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간 모양이 변하고 비장이 커졌다는 말이 있으면 간경변을 확인하기 위해 소화기내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초음파로 담석, 담낭 용종, 간의 혹도 함께 봅니다.
판독지에 다른 소견이 적혀 있으면 진료 때 꼭 보여 주십시오.
지방 정도는 천천히 변해 6~12개월 간격이면 충분합니다.
12주 코스를 마친 뒤 같은 기관에서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화 단계는 지방간의 앞날을 가장 잘 알려 주는 숫자입니다. 지방간 환자를 모은 분석에서 섬유화가 없는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은 1단계 약 1.6배, 4단계 약 6.4배였습니다.
조직 검사는 정확하지만 부담이 커서, 지금은 혈액 지수로 먼저 거르고 필요한 사람만 탄성도 검사로 넘어가는 순서를 씁니다.
섬유화 결과가 낮게 나왔다면 지방간 관리는 생활 교정과 해독 코스로 시작하면 되고, 높게 나왔다면 소화기내과의 추적 일정에 맞춰 비우는 강도를 정합니다.
검사 결과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같은 기준으로 다시 잴 때 의미가 커집니다. 첫 결과를 기준선으로 남겨 두십시오.
나이, AST, ALT, 혈소판으로 계산합니다.
286개 연구를 모은 분석에서 1.45 미만은 의미 있는 섬유화를 배제하는 데, 3.25 초과는 진행된 섬유화를 가리는 데 쓸 만했습니다.
FIB-4가 높거나 애매하면 간이 얼마나 단단한지 재는 탄성도 검사를 받습니다.
초음파처럼 몸 밖에서 재고 몇 분이면 끝납니다.
탄성도에서 진행된 섬유화나 간경변이 의심되면 소화기내과에서 추가 검사와 추적 일정을 정합니다.
이때는 해독 코스보다 이 추적이 먼저입니다.
나이가 아주 젊거나 많으면 FIB-4가 실제보다 낮거나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숫자가 기준선 근처라면 탄성도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FIB-4가 낮으면 1~2년 뒤 다시 계산하고, 섬유화 소견이 있으면 간 탄성도를 1~2년 간격으로 다시 받습니다.
동제당에서는 검사 결과와 함께 허리둘레, 체성분의 근육량, 식사 시각과 음주 기록을 같이 놓고 무엇부터 비울지 정합니다.
아래에 해당하시면 해독 치료보다 소화기내과 진료나 응급실이 먼저입니다. 진료실에서 이런 신호가 보이면 저희도 검사를 먼저 권해 드립니다.
아래를 가져오시면 첫 진료에서 무엇이 간으로 몰리는지 더 빨리 가릴 수 있습니다.
근거와 검토 정보
아래 자료는 일반적인 판단 기준을 확인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각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를 함께 적었으며, 개인에게 적용할 때는 증상 경과와 진찰·검사 결과를 함께 봐야 합니다.
콘텐츠 기준일: 2026.10.02
Patel K, Asrani SK, Fiel MI, et al. Accuracy of blood-based biomarkers for staging liver fibrosis in chronic liver disease: A systematic review supporting the AASLD Practice Guideline. Hepatology. 2025;81(1):358-379. PMID 38489517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286개 연구 10만여 명을 모아 혈액 지표의 섬유화 판별력을 비교했다. FIB-4 1.45 미만은 의미 있는 섬유화를 배제하는 데, 3.25 초과는 진행된 섬유화를 가리는 데 상대적으로 나았지만 단독 판별력은 작거나 중간 정도였다.
Dulai PS, Singh S, Patel J, et al. Increased risk of mortality by fibrosis stage i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Hepatology. 2017;65(5):1557-1565. PMID 28130788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지방간 환자 1,495명을 모아 섬유화가 없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전체 사망 위험은 1단계 약 1.6배, 2단계 2.5배, 3단계 3.5배, 4단계 6.4배였고 간 관련 사망은 단계마다 가파르게 올랐다. 동반 질환 보정은 하지 못했다.
Rinella ME, Neuschwander-Tetri BA, Siddiqui MS, et al. AASLD Practice Guidance on the clinical assessment and management of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Hepatology. 2023;77(5):1797-1835. PMID 36727674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미국간학회의 지방간 진료 지침으로, 간 지방 확인 뒤 섬유화 위험을 혈액 지수와 탄성도로 단계적으로 가려내고 생활 교정을 치료의 바탕으로 두는 흐름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