淨 동제당 해독감로수 절식과 체질식
#효과 의문

해독이라고 하면 간을 씻어 낸다는 뜻인가요? 간세포에 낀 기름이 실제로 빠질 수 있는 건지 궁금해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2 검토

간을 직접 씻어 내는 치료는 없지만, 간으로 들어오는 잉여를 줄이고 이미 쌓인 지방을 몸이 쓰게 만들면 간세포의 지방은 실제로 줄어들 수 있으며 초음파와 간수치로 확인합니다.

상세 답변

간세포에 낀 지방은 고정된 덩어리가 아니라 들어오는 양과 쓰이는 양의 차이로 쌓이고 빠집니다. 들어오는 쪽을 줄이고 쓰는 쪽을 늘리면 간 지방은 먼저 줄어드는 편입니다. 생활 교정으로 1년 동안 체중의 5% 이상을 줄인 사람 가운데 절반 넘게 지방간염 소견이 사라졌다는 조직 검사 연구도 있습니다. 다만 얼마나 빠질지는 사람마다 달라, 코스를 마친 뒤 같은 기관에서 초음파와 간수치를 다시 확인해 판단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이 말하는 해독은 간을 씻는 것이 아니라, 간에 기름이 차오르게 만든 몸 안의 잉여를 비우는 일입니다.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 찌꺼기와 끈적한 노폐물이 줄면 간이 떠안는 짐도 줄어든다고 봅니다. 체질에 맞춘 식사와 한약으로 잉여가 덜 쌓이게 하고, 해독환으로 장에 머무는 노폐물을 내보내 간으로 되돌아가는 양을 줄이는 것을 보조로 씁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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