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올성 지방간 자주 묻는 질문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데도 간세포에 지방이 쌓여 간수치와 대사 위험이 함께 오르는 상태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검진 결과지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아니라 MASLD라는 낯선 이름이 적혀 있어요. 병이 바뀐 건가요, 이름만 바뀐 건가요?
A. 같은 상태를 부르는 새 이름으로, 2023년 국제 간학회들이 간에 지방이 낀 원인이 대사 이상이라는 점을 드러내려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MASLD로 바꿔 부르기로 했습니다.
상세 보기 →Q 술을 일주일에 소주 두세 병쯤 마시는데 검진에서는 비알코올성이라고 했어요. 술을 어느 정도 마셔야 술 때문인 지방간으로 보나요?
A. 새 기준에서는 순수 알코올로 일주일에 여성 140g, 남성 210g을 넘기면 대사 이상과 술이 함께 작용한 MetALD로 따로 부르며, 소주 한 병에는 알코올이 대략 50~60g 들어 있습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해독이라고 하면 간을 씻어 낸다는 뜻인가요? 간세포에 낀 기름이 실제로 빠질 수 있는 건지 궁금해요.
A. 간을 직접 씻어 내는 치료는 없지만, 간으로 들어오는 잉여를 줄이고 이미 쌓인 지방을 몸이 쓰게 만들면 간세포의 지방은 실제로 줄어들 수 있으며 초음파와 간수치로 확인합니다.
상세 보기 →Q ALT는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초음파에서는 아직 지방간이라고 해요. 간수치와 초음파 중 무엇을 믿어야 하나요?
A. 둘 다 맞을 수 있는데, 간수치는 지금 간세포가 받는 자극을 보여 주고 초음파는 간에 낀 지방의 양을 보여 주기 때문에 간수치가 먼저 내려가고 초음파가 늦게 따라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간 탄성도 검사에서 섬유화 1단계라는 말을 들었어요. 지방만 낀 것과 섬유화가 생긴 것은 얼마나 다른가요?
A. 지방만 낀 상태는 간이 무거워진 것이고 섬유화는 반복된 염증으로 간에 흉터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라, 앞으로의 경과를 가장 잘 알려 주는 것은 지방의 양보다 섬유화 단계입니다.
상세 보기 →Q 증상이 없어서 지방간을 10년 넘게 그냥 두었어요. 계속 두면 간이 어떤 순서로 나빠지나요?
A. 대부분은 지방만 낀 상태로 머물지만 일부는 지방간염으로 염증이 생기고, 그중 일부가 섬유화와 간경변, 드물게 간암으로 이어지며 이 과정은 대개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증상 없이 진행됩니다.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종합비타민, 오메가3, 녹즙, 다이어트 차까지 매일 챙겨 먹고 있어요. 간수치가 높다는데 이걸 다 그대로 먹어도 되나요?
A. 간수치가 높은 동안에는 꼭 필요한 처방약을 빼고 영양제와 즙·차 종류를 한 번 정리한 뒤 간수치를 다시 재 보는 것이 안전하며, 다시 시작할 때는 한 가지씩 더해 반응을 봅니다.
상세 보기 →Q 다른 병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몇 달째 먹고 있는데 그 사이 지방간이 생겼대요. 약 때문에도 지방간이 생기나요?
A. 네, 스테로이드와 일부 항암제·부정맥약·면역억제제처럼 간에 지방이 끼게 하는 약이 있어 약을 먹는 동안 생긴 지방간은 처방한 의사와 원인을 먼저 상의해야 하며, 약을 스스로 끊으면 안 됩니다.
상세 보기 →# 안전성 (1)
# 동반 질환 (1)
# 음식 / 유발 요인 (2)
Q 하루에 먹는 양은 비슷한데 퇴근이 늦어서 저녁을 밤 9시 넘어 먹어요. 같은 양이라도 늦게 먹으면 간에 더 쌓이나요?
A. 늦은 저녁은 몸이 쉬려는 시간에 들어온 열량이 쓰이지 못하고 남기 쉬워 간에 지방으로 저장되는 쪽으로 기울며, 같은 양이라면 잠들기 3~4시간 전에 끝내는 편이 간에는 부담이 적습니다.
상세 보기 →Q 살을 빼려고 단백질 보충제와 다이어트 차를 같이 먹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간수치가 올랐어요. 단백질도 간에 부담이 되나요?
A. 음식으로 먹는 단백질이 간수치를 올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여러 성분을 섞은 보충제나 다이어트 차는 급성 간 손상의 원인으로 꾸준히 보고되고 있어 먼저 끊고 2~4주 뒤 간수치를 다시 재 보셔야 합니다.
상세 보기 →# 생활 관리 (2)
Q 코골이가 심하고 자다가 숨을 멈춘다는 말을 들었어요. 잠이 지방간과도 관계가 있나요?
A. 수면무호흡처럼 밤에 산소가 자주 떨어지는 상태와 짧은 잠은 지방간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간 지방을 늘리는 쪽으로 작용한다는 보고가 있어, 코골이가 심하면 수면 검사를 함께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Q 다음 주에 간수치를 다시 재기로 했어요. 검사 전 며칠 동안 무엇을 피해야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나요?
A. 검사 전 2~3일은 술과 무리한 근력 운동, 새로 시작한 영양제를 피하고 전날 밤부터 금식하면 간수치가 평소 상태에 가깝게 나와 이전 결과와 비교하기 쉬워집니다.
상세 보기 →# 가능성 / 현실성 (2)
Q 이미 섬유화가 조금 진행됐다는데, 지방은 빠져도 굳은 간은 되돌릴 수 없는 것 아닌가요?
A. 초기와 중간 단계의 섬유화는 원인을 줄이면 줄어들 수 있다는 근거가 있고, 체중을 10% 이상 줄인 사람의 절반 가까이에서 섬유화가 한 단계 이상 줄었지만 간경변까지 간 경우는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상세 보기 →Q 부모님과 형제까지 가족이 다 지방간이에요. 유전이라면 관리해도 소용없는 것 아닌가요?
A. 지방간이 잘 생기는 체질을 물려받는 유전 요인이 실제로 있지만, 가족은 식탁과 생활 습관도 함께 나누기 때문에 관리하면 같은 체질에서도 간 지방은 충분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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