淨 동제당 해독감로수 절식과 체질식
간을 종이로 빚은 조각 — 간 안쪽에 둥근 기름방울이 촘촘히 차올라 부푼 모습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 가이드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 체중 5%와 근육 지키기로 간을 비웁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의 바탕은 생활 교정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입니다. 체중의 5%를 줄이면 간 지방이 줄기 시작하고, 7~10%를 줄이면 염증과 섬유화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급하게 굶으면 간에 오히려 부담이 되므로 근육을 지키며 꾸준히 줄여야 합니다. 동제당은 12주 체질식 해독 코스로 간으로 몰리는 잉여를 비우고, 간수치를 확인하며 비우는 속도를 정합니다. 결과를 약속하기보다 코스 끝 검사로 간의 변화를 함께 확인합니다.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먼저 기억할 4가지

핵심만 먼저 보면

  1. 1체중 5%부터 간 지방이 줄고, 7~10%에서 염증과 섬유화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2급하게 굶기보다 근육을 지키며 꾸준히 줄여야 간이 다시 차오르지 않습니다.
  3. 3간수치를 확인하며 비우는 속도를 정하고, 복용약은 스스로 끊지 않습니다.
  4. 4감로수 절식은 간수치와 섬유화 정도를 확인한 뒤 안정된 분에게만 짧게 씁니다.

같이 풀어갈 순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궁금한 지점을 실제 판단 순서로 풀어봅니다

  1. 1감량의 의미감량 숫자가 간에 바꾸는 것
  2. 2코스 단계12주 해독 코스가 간을 위해 하는 일
  3. 3안전 원칙코스 내내 지키는 안전 원칙

나에게 맞는 시작점 고르기

검사 결과에 따라 첫 단계와 비우는 강도가 달라집니다

같은 지방간이라도 간수치와 섬유화 단계, 근육량에 따라 시작점이 다릅니다.

지금 상태먼저 할 일해독 코스 강도감로수 절식
단순 지방간, 간수치 정상식사 시각·단 음료 정리기본 코스필요하면 짧게
간수치 경도 상승보조제 정리 뒤 재검간수치 보며 단계적으로재검에서 안정된 뒤에만
간수치 정상 상한 다섯 배 넘음소화기내과 진료 먼저원인 확인 뒤 결정하지 않음
FIB-4 높음·섬유화 의심간 탄성도와 내과 추적느리게, 길게하지 않음
마른 지방간·근육 부족근육과 기력 먼저 채우기비우기는 가볍게하지 않음
당뇨약 복용저혈당 위험 확인내과와 함께하지 않음
간경변 진단을 받음간 전문의 추적 먼저의사와 상의 뒤 가볍게하지 않음

최장혁 의료진이 먼저 짚어드리는 부분

지방간에 먹는 약은 없나요? 한약으로 간 지방을 녹일 수는 없나요?

간 지방을 녹여 없애는 약은 없습니다. 최근 섬유화가 진행된 지방간염에 쓰는 약이 나오고 있지만, 대상이 정해져 있고 간 전문의가 판단합니다. 대부분의 지방간에서 가장 확실한 치료는 체중의 5~10%를 꾸준히 줄이는 것입니다. 한약은 간을 직접 씻는 약이 아니라, 잉여가 덜 쌓이게 하고 비우는 동안 기력을 받쳐 감량을 버티게 돕는 자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약을 쓸 때는 간수치를 정해진 간격으로 확인하며 진행합니다. 한약을 쓰지 않고 식사와 운동만으로 시작하는 분도 있으며, 어느 쪽이든 기준은 간수치와 허리둘레, 근육량의 변화입니다. 무엇을 쓰든 간을 확인하며 간다는 원칙은 같습니다.

약보다 감량, 감량보다 근육을 지키는 감량이 기본입니다. 한약은 그 과정을 돕습니다.

감량 숫자가 간에 바꾸는 것

지방간은 체중이 줄어드는 만큼 단계적으로 달라집니다. 조직 검사로 확인한 지방간염 293명이 1년 동안 생활 교정을 한 연구에서 감량 폭이 클수록 간의 모든 소견이 함께 좋아졌습니다.

숫자는 목표이지 약속이 아닙니다. 같은 감량에도 반응은 사람마다 달라, 코스 끝 검사로 함께 확인합니다.

감량에 이른 사람이 많지 않았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같은 연구에서 체중을 5% 넘게 줄인 사람은 열 명 중 세 명이었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높게 잡기보다 끝까지 이어 갈 수 있는 속도를 먼저 정합니다.

감량 목표는 체중계 숫자 하나보다 허리둘레·근육량·간수치를 함께 놓고 정합니다. 그래야 숫자가 멈춘 시기에도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체중 3~5% — 간 지방이 줄기 시작합니다

체중이 조금만 줄어도 간에 낀 지방은 먼저 줄어드는 편입니다.

80kg이면 3~4kg이 첫 목표입니다.

체중 5% 이상 — 지방간염이 가라앉습니다

5% 넘게 줄인 사람의 58%에서 지방간염이 사라졌습니다.

간수치도 이 무렵 함께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중 7~10% — 염증과 흉터까지

10% 넘게 줄인 사람의 90%에서 지방간염이 사라졌고 45%에서 섬유화가 줄었습니다.

위험 요인이 적은 분은 7~10%에서도 뚜렷하게 좋아졌습니다.

운동은 체중과 따로 간 지방을 줄입니다

12개 연구를 모은 분석에서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이 거의 줄지 않아도 간 지방을 줄였습니다.

체중계 숫자가 멈춰도 운동을 멈추지 않는 이유입니다.

고도비만은 수술도 선택지입니다

생활 교정으로 충분히 빠지지 않는 고도비만에서는 비만대사수술 1년 뒤 85%에서 지방간염이 사라졌습니다.

외과 전문의가 정하는 치료입니다.

목표는 허리둘레와 근육량으로도 봅니다

체중보다 허리둘레가 줄고 근육량이 지켜지는지가 간이 다시 차오르지 않을 조건입니다.

12주 해독 코스가 간을 위해 하는 일

동제당의 12주 체질식 해독 코스는 간을 씻는 과정이 아니라, 간으로 몰리는 잉여를 줄이고 이미 쌓인 것을 몸이 쓰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3주씩 네 단계로 나눠 비우는 강도와 지키는 것을 정합니다.

각 단계는 정해진 날짜보다 몸의 반응으로 넘어갑니다. 간수치가 오르거나 근육이 줄면 다음 단계로 서두르지 않습니다.

코스 중에는 매주 허리둘레와 아침 무거움, 식후 더부룩함을 기록합니다. 숫자와 느낌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 그대로 이어 가고, 엇갈리면 비우는 강도를 다시 맞춥니다.

복용약과 근육량, 섬유화 정도에 따라 같은 단계라도 기간과 강도가 달라지며, 그 결정은 매번 검사와 기록을 보고 함께 합니다.

시작 전 — 지금 위치 확인

간수치·초음파·FIB-4와 복용약, 보조제 목록을 보고 섬유화 위험이 높으면 내과 진료를 먼저 연결합니다.

1~3주 — 들어오는 잉여 줄이기

저녁 시각을 당기고 단 음료와 늦은 간식을 끊습니다.

해독환으로 장에 머문 노폐물을 내보내 간으로 돌아가는 양을 줄입니다.

4~6주 — 간과 배 안쪽 지방 덜어 내기

체질에 맞춘 식사와 한약으로 비우는 동안 끼니마다 단백질을 챙깁니다.

6주 무렵 간수치를 한 번 확인합니다.

7~9주 — 정체를 넘기고 근육 지키기

체중이 멈춰도 허리둘레가 줄면 방향은 맞습니다.

근력 운동을 주 2~3회로 늘리고, 간수치가 안정된 분에게만 감로수 절식을 짧게 넣습니다.

10~12주 — 기력을 채워 대사 세우기

줄어든 식사량에 몸이 익숙해지면 떨어진 기력을 채워 줍니다.

코스 끝에 간수치를 다시 재고 초음파 일정을 잡습니다.

유지기 — 다시 차오르지 않게

3~9개월 동안 저녁 시각과 걷기, 근력 운동을 이어 가며 허리둘레와 근육량을 점검합니다.

코스 내내 지키는 안전 원칙

간이 이미 부담을 안고 있는 상태라 비우는 치료일수록 안전 원칙이 먼저입니다. 아래 원칙은 코스 전 과정에 똑같이 적용합니다.

원칙을 지키다 보면 속도가 느려 보일 수 있지만, 간에는 빠른 감량보다 꾸준한 감량이 유리합니다.

이 원칙은 코스를 마친 뒤 유지기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다시 체중이 늘거나 간수치가 오르기 시작하면 원칙으로 돌아가 짧게 다시 잡습니다.

안전 원칙은 속도를 늦추는 장치가 아니라 비운 결과를 지키는 장치입니다. 코스 내내 같은 기준으로 지킵니다.

급하게 굶지 않습니다

며칠 굶어 크게 빼면 지방이 한꺼번에 간으로 몰려 간수치가 오르거나 담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감로수 절식은 확인 뒤 짧게

간수치가 높거나 FIB-4가 높거나 당뇨약을 쓰거나 근육이 적은 분에게는 쓰지 않고, 안정된 분에게만 3~10일 안에서 씁니다.

한약은 간수치를 보며

한약을 쓰는 동안 시작 전·6주·코스 끝에 간수치를 확인하고, 오르면 멈추거나 조정한 뒤 원인을 가립니다.

보조제와 차는 정리

성분이 겹치는 보충제, 농축 차, 즙은 코스 중 쉬고, 다시 시작할 때는 한 가지씩 더합니다.

복용약은 그대로

당뇨약·고지혈증약·혈압약은 스스로 끊거나 줄이지 않고, 조절은 기록을 들고 처방한 의사와 정합니다.

이상 신호에는 멈춤

황달, 짙은 소변, 오른쪽 윗배의 심한 통증, 열이 생기면 코스를 멈추고 바로 진료를 받습니다.

이럴 때는 검사를 먼저 받으세요

아래에 해당하시면 해독 치료보다 소화기내과 진료나 응급실이 먼저입니다. 진료실에서 이런 신호가 보이면 저희도 검사를 먼저 권해 드립니다.

  • 눈이나 피부가 노래지고 소변이 콜라색처럼 짙어질 때 — 간 기능이 급격히 떨어졌을 수 있어 당일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으십시오.
  • 배가 점점 불러 오거나 다리가 붓기 시작할 때 — 복수와 간경변 진행을 확인해야 합니다.
  • 피를 토하거나 짜장면처럼 검은 변을 볼 때 — 식도 정맥류 출혈일 수 있어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응급실로 가십시오.
  • 헛소리를 하거나 잠만 자려 하고 의식이 흐려질 때 — 간성 혼수일 수 있어 바로 응급실로 가십시오.
  • 간수치가 정상 상한의 다섯 배 넘게 오르거나 짧은 사이 급히 올랐을 때 — 급성 간염, 약이나 보조제로 인한 간 손상을 먼저 확인합니다.
  • FIB-4 지수가 높게 나오거나 간 탄성도에서 진행된 섬유화가 의심될 때 — 소화기내과에서 간경변 여부와 추적 일정을 먼저 정합니다.
  • 오른쪽 윗배 통증이 심하고 열이 날 때 — 담낭염이나 담석일 수 있어 진료가 먼저입니다.
진료를 더 구체적으로 시작하려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료 전에 준비하면 좋은 정보

아래를 가져오시면 첫 진료에서 무엇이 간으로 몰리는지 더 빨리 가릴 수 있습니다.

  • 최근 간수치 결과 — ALT·AST·GGT와 혈소판 수치가 있으면 FIB-4 지수를 함께 계산할 수 있습니다.
  • 복부 초음파 판독지 — 경도·중등도·고도 같은 지방 정도와 날짜가 적힌 것이면 됩니다.
  • 간 탄성도나 섬유화 검사 결과 — 받은 적이 있다면 숫자 그대로 가져오십시오.
  • 먹고 있는 약과 보조제 전부 — 처방약, 영양제, 즙, 다이어트 차를 사진으로 찍어 오셔도 됩니다.
  • 일주일 음주 기록 — 마신 날과 술 종류, 병 수를 적어 오십시오.
  • 사흘치 식사 시각 — 무엇을 먹었는지보다 몇 시에 먹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 가족의 간 질환 — 부모·형제의 지방간, 간경변, 간암 여부를 알려 주십시오.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한 달에 몇 kg 정도 빼는 것이 간에 안전한가요?

대개 일주일에 0.5~1kg, 한 달에 2~4kg 안쪽을 권합니다. 이보다 빠르면 근육이 함께 빠지고 지방이 한꺼번에 간으로 몰릴 수 있어, 체중보다 허리둘레와 근육량을 함께 보며 속도를 조절합니다.

코스를 마치고 간수치가 정상이 되면 한약은 바로 끊어도 되나요?

간수치가 정상이 된 뒤에는 한약을 줄이거나 멈추고 식사·운동 습관을 유지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끊는 시점은 초음파와 체성분 결과를 함께 보고 정하며, 유지기에도 간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근력 운동을 하면 AST가 오른다는데 그래도 해야 하나요?

해야 합니다. 강한 근력 운동 다음 날 근육에서 나온 효소로 AST가 잠깐 오를 수 있지만 간이 상한 것과는 다릅니다. 검사 전 2~3일만 강도 높은 운동을 피하면 결과를 정확히 읽을 수 있습니다.

지방간이 좋아진 뒤에도 해독 코스를 다시 해야 하나요?

정기 검사에서 간수치와 초음파가 안정돼 있다면 코스를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체중과 허리둘레가 다시 늘거나 간수치가 오르기 시작할 때 짧은 관리로 다시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근거와 검토 정보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 판단에 사용한 근거

아래 자료는 일반적인 판단 기준을 확인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각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를 함께 적었으며, 개인에게 적용할 때는 증상 경과와 진찰·검사 결과를 함께 봐야 합니다.

콘텐츠 기준일: 2026.10.02

  1. 근거 01 전향적 코호트(조직 검사) 체중 감량 · 지방간염 해소 · 섬유화 회복

    생활 교정 체중 감량과 지방간염 조직 변화 — 전향 연구, Gastroenterology 2015

    Vilar-Gomez E, Martinez-Perez Y, Calzadilla-Bertot L, et al. Weight Loss Through Lifestyle Modification Significantly Reduces Features of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Gastroenterology. 2015;149(2):367-378. PMID 25865049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지방간염 293명이 52주 생활 교정을 했다. 5% 이상 감량한 사람의 58%에서 지방간염이 사라졌고, 10% 이상 감량한 사람은 90%에서 사라지고 45%에서 섬유화가 줄었다. 5% 이상 감량에 이른 사람은 30%였다.

  2. 근거 02 메타분석 운동 · 간 지방

    운동과 지방간 —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 J Hepatol 2012

    Keating SE, Hackett DA, George J, Johnson NA. Exercise an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 Hepatol. 2012;57(1):157-166. PMID 22414768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12개 대조 연구를 모은 결과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이 거의 줄지 않아도 간 지방을 줄였다. 다만 운동만으로 ALT가 뚜렷하게 내려가지는 않았다.

  3. 근거 03 전향적 코호트 고도비만 · 수술 치료

    고도비만 지방간염의 비만대사수술 1년 뒤 변화 — Gastroenterology 2015

    Lassailly G, Caiazzo R, Buob D, et al. Bariatric Surgery Reduces Features of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in Morbidly Obese Patients. Gastroenterology. 2015;149(2):379-388. PMID 25917783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조직 검사로 확인한 지방간염 109명이 수술 1년 뒤 85%에서 지방간염이 사라졌고, ALT와 GGT가 함께 내려갔다. 지방간염이 남은 사람은 체중을 덜 줄인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