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일주일에 소주 두세 병쯤 마시는데 검진에서는 비알코올성이라고 했어요. 술을 어느 정도 마셔야 술 때문인 지방간으로 보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2 검토
새 기준에서는 순수 알코올로 일주일에 여성 140g, 남성 210g을 넘기면 대사 이상과 술이 함께 작용한 MetALD로 따로 부르며, 소주 한 병에는 알코올이 대략 50~60g 들어 있습니다.
상세 답변
2023년 국제 합의는 대사 이상이 있는 지방간 가운데 일주일 음주량이 여성 140~350g, 남성 210~420g인 경우를 MetALD로 나눴습니다. 그보다 더 마시면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봅니다. 소주 한 병의 알코올을 50~60g으로 잡으면 남성이 일주일에 서너 병을 넘기는 순간 기준선에 닿습니다. 두세 병이면 비알코올 쪽에 들 수 있지만, 기준선 아래라고 해서 간에 부담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술은 간이 지방을 태우는 일을 뒤로 미루게 해, 지방간이 있는 분은 마시는 날과 양을 줄이는 것만으로 간수치가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료 때는 마신 날과 병 수를 일주일 단위로 적어 오시면 판단이 정확해집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술을 몸에 열과 습기를 함께 남기는 음식으로 봅니다. 기름진 안주와 늦은 시각이 더해지면 간과 장 주변에 끈적한 노폐물이 쉽게 고인다고 이해합니다. 그래서 술을 완전히 끊기 어려운 분도 마시는 횟수와 안주, 마신 다음 날의 식사부터 조정해 쌓이는 양을 줄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검진 결과지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아니라 MASLD라는 낯선 이름이 적혀 있어요. 병이 바뀐 건가요, 이름만 바뀐 건가요?
#원인 설명
- Q
해독이라고 하면 간을 씻어 낸다는 뜻인가요? 간세포에 낀 기름이 실제로 빠질 수 있는 건지 궁금해요.
#효과 의문
- Q
ALT는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초음파에서는 아직 지방간이라고 해요. 간수치와 초음파 중 무엇을 믿어야 하나요?
#효과 의문
- Q
하루에 먹는 양은 비슷한데 퇴근이 늦어서 저녁을 밤 9시 넘어 먹어요. 같은 양이라도 늦게 먹으면 간에 더 쌓이나요?
#음식 / 유발 요인
- Q
살을 빼려고 단백질 보충제와 다이어트 차를 같이 먹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간수치가 올랐어요. 단백질도 간에 부담이 되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