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탄성도 검사에서 섬유화 1단계라는 말을 들었어요. 지방만 낀 것과 섬유화가 생긴 것은 얼마나 다른가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2 검토
지방만 낀 상태는 간이 무거워진 것이고 섬유화는 반복된 염증으로 간에 흉터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라, 앞으로의 경과를 가장 잘 알려 주는 것은 지방의 양보다 섬유화 단계입니다.
상세 답변
지방간 환자를 모은 분석에서 섬유화가 없는 사람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은 1단계에서 약 1.6배, 4단계에서 약 6.4배로 단계가 오를수록 커졌고, 간 관련 사망 위험은 단계마다 가파르게 올라갔습니다. 1단계는 흉터가 시작된 초기라 아직 되돌릴 여지가 큰 시기입니다. 이때부터는 간수치만이 아니라 1~2년 간격으로 간 탄성도나 FIB-4 지수를 다시 확인해 단계가 오르지 않는지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을 10% 이상 줄인 사람의 절반 가까이에서 섬유화가 한 단계 이상 줄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오래 머문 잉여가 간을 굳게 만든다고 봅니다. 지방만 찬 시기에는 비우면 비교적 빨리 가벼워지지만, 굳기 시작한 뒤에는 더 오래, 더 꾸준히 비워야 한다고 이해합니다. 그래서 섬유화 소견이 있는 분은 서둘러 굶기기보다 근육을 지키며 긴 호흡으로 코스를 짜고, 내과 추적 검사를 빠뜨리지 않도록 일정을 함께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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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결과지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아니라 MASLD라는 낯선 이름이 적혀 있어요. 병이 바뀐 건가요, 이름만 바뀐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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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술을 일주일에 소주 두세 병쯤 마시는데 검진에서는 비알코올성이라고 했어요. 술을 어느 정도 마셔야 술 때문인 지방간으로 보나요?
#원인 설명
- Q
해독이라고 하면 간을 씻어 낸다는 뜻인가요? 간세포에 낀 기름이 실제로 빠질 수 있는 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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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는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초음파에서는 아직 지방간이라고 해요. 간수치와 초음파 중 무엇을 믿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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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먹는 양은 비슷한데 퇴근이 늦어서 저녁을 밤 9시 넘어 먹어요. 같은 양이라도 늦게 먹으면 간에 더 쌓이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