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자주 묻는 질문
혈중 요산이 높게 이어져 결정이 관절에 쌓이고, 술·단 음료 뒤 발작이 되풀이되는 대사 질환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술은 거의 안 마시는데 통풍 진단을 받았어요. 매일 마시는 커피믹스나 과일주스 같은 단 음료도 요산과 관계가 있나요?
A. 네, 관계가 있습니다. 설탕이나 과당이 든 음료는 몸 안에서 요산을 더 만들게 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서도 통풍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매일 마시는 양을 먼저 적어 보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상세 보기 →Q 건강검진에서 요산 수치가 몇 년째 조금씩 오르고, 같은 시기에 허리둘레도 늘었어요. 둘이 연결된 건가요?
A.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뱃살이 늘면 인슐린이 잘 듣지 않게 되고, 그만큼 콩팥이 요산을 덜 내보내 수치가 서서히 오릅니다. 허리둘레와 요산을 같은 표에 적어 보면 함께 움직이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해독 프로그램으로 체중을 빼면 요산저하제를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수치가 내려갈 수 있나요?
A. 사람에 따라 수치가 내려가는 폭은 있지만, 발작이 잦거나 결절이 있는 분이 감량만으로 약을 대신하기는 어렵습니다. 약을 먹을지 말지는 수치와 발작 횟수를 보고 처방의가 정하고, 해독은 그 판단을 돕는 자리입니다.
상세 보기 →Q 발작이 올 때마다 전날 뭘 먹었는지 떠올려 보는데 매번 다른 것 같아요. 기록을 해 보는 게 정말 의미가 있나요?
A. 의미가 있습니다. 발작은 술이나 고기를 먹은 뒤 하루 이틀 안에 오는 경우가 많아, 기억보다 기록이 정확합니다. 발작이 없던 날의 기록과 나란히 놓고 보면 그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계기가 드러납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요산 수치를 잘 지키면서 몇 년 동안 발작이 없으면, 관절에 쌓여 있던 결정도 결국 없어지나요?
A. 요산을 목표치 아래로 오래 유지하면 결정은 서서히 녹아 줄어듭니다. 다만 수년이 걸릴 수 있고, 약을 끊어 요산이 다시 오르면 결정도 다시 쌓입니다. 발작이 없는 것과 결정이 없어진 것은 다르게 보셔야 합니다.
상세 보기 →Q 체중을 얼마나 줄여야 통풍 발작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는지 기준이 있나요?
A.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과체중인 통풍 환자에서 5kg 안팎을 뺀 뒤부터 요산이 내려가고 발작이 줄었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많이 뺄수록 효과가 커지는 경향이 있지만, 빠르게 빼면 오히려 초기 발작이 늘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요산저하제를 먹은 지 1년이 넘었고 요즘 수치가 4점대예요. 이제 스스로 반 알로 줄여 봐도 될까요?
A. 스스로 줄이지 마십시오. 수치가 낮게 나오는 것은 약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이고, 줄이거나 끊으면 요산이 다시 올라 결정이 쌓입니다. 용량 조정은 수치와 결절 여부를 보고 처방의가 정합니다.
상세 보기 →Q 다이어트 중에 붓기 빼는 차나 이뇨 작용이 있다는 보조제를 먹고 있는데, 통풍에 문제가 될 수 있나요?
A.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소변으로 물을 많이 빼면 몸의 수분이 줄어 요산이 진해지고, 일부 이뇨제는 요산 배출 자체를 줄입니다. 통풍이 있다면 이런 제품은 쉬고, 처방받은 이뇨제는 처방의와 상의하십시오.
상세 보기 →# 안전성 (2)
Q 체중을 빨리 줄이려고 며칠 굶는 단식을 해 보려고 하는데, 통풍이 있어도 괜찮을까요?
A. 권하지 않습니다. 갑자기 굶으면 혈중 요산이 일시적으로 올라 오히려 발작이 올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있다면 끼니를 지키면서 한 달에 1~2kg 안팎으로 천천히 줄이는 쪽이 안전합니다.
상세 보기 →Q 아침마다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마시는 해독 주스가 몸에 좋다고 해서 시작하려는데, 통풍이 있어도 괜찮나요?
A. 채소 위주라면 괜찮지만, 과일을 많이 넣어 한 번에 마시는 주스는 과당이 몰려 요산을 올릴 수 있습니다. 과일은 갈지 말고 통째로 조금씩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1)
# 음식 / 유발 요인 (2)
Q 일 때문에 회식 자리를 피할 수 없어요. 술을 아예 안 마시기 어려울 때 안주는 무엇을 고르는 게 그나마 나을까요?
A. 술의 양을 먼저 줄이고, 안주는 내장·곱창·멸치·조개 같은 퓨린이 많은 것보다 두부, 채소, 달걀 요리를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술잔 사이에 물을 한 잔씩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상세 보기 →Q 체리를 먹거나 생선 기름 보충제를 먹으면 통풍 발작이 줄어든다는 글을 봤는데, 실제로 근거가 있나요?
A. 체리와 기름진 생선은 재발작 위험이 낮은 것과 관련이 있었다는 관찰 연구가 있지만, 보충제로 먹은 오메가3는 관련이 없었습니다. 어느 쪽도 약을 대신할 근거는 아니고, 식단에 곁들이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상세 보기 →# 생활 관리 (2)
Q 발작이 꼭 새벽에 엄지발가락이 욱신거리면서 시작돼요. 자기 전에 물을 마셔 두는 게 도움이 될까요?
A.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풍 발작은 실제로 밤과 새벽에 더 많이 오고, 자는 동안 몸의 수분이 줄어드는 것이 이유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낮 동안 물을 나눠 충분히 마시고, 자기 전에도 한 잔 정도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상세 보기 →Q 땀을 빼면 노폐물이 빠진다고 해서 사우나에 자주 가는데, 통풍이 있는 사람에게는 어떤가요?
A. 통풍이 있다면 오래 땀을 빼는 사우나는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땀으로 물이 빠지면 요산이 진해지고, 요산은 땀보다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땀을 낸다고 요산이 줄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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